내 생일이다

재우에게도 연락 받고 성빈씨에게도 연락받고...

누군가 연락 준다는게 정말 감사한일이다 2년 전만해도 내 생일인줄 모르고 하루 지나간적도 있었다.


어제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다. 2시쯤 일어났나?

씻고 길거리에 좀 돌아다니다가 회전초밥집 새로 생긴데서 조금 먹다가 나왔다

저번에도 왔는데 알바생이 내 얼굴을 기억하는 눈치다 다른 알바생은 좀 성격이 날카로워 보였었는데 성격 좋은 사람만 살아남는건지


잘 먹고 스터디카페 창가에 앉아서 시간때우다가 집에 왔다


내일부터는... 내일은 면허 시험날 잘 치뤄서 한번에 하도록 하고

그 뒤부터는 다시 스카 끊고 점심 밖에서 먹고 저녁 집에서 먹고 운동하고 코테하다 자고 이러면 되겠지


기숙사 309로 신청 넣었는데 될려나 모르겠다

안되면 추합도는것까지 보고 다음학기는 학교에서 지내려고 한다.

학교 가까워지면 학부연구생도 같이 할수 있겠지. 아닌가 학기중에 하는게 안좋은가? 난 그래도 학기중에 할수밖에 없을것같은데. 근데 나를 받아주는 교수님이 있으려나

원래는 겨울에 바로 할생각이었는데... 어쨌든 대학원 입시는 계속 알아보고 정보 찾아보는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