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게 잤었다 5시까지 깨어있다가 알람맞춰서 잠들고 11시쯤 깼나...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정리할거 정리하고 하니까 3시 가까이 되었었다


면허학원에는 맨날 아슬아슬한 시간에 가는것 같다. 돈도 아껴야 하는데 아무튼 한시간정도 일찍 갈 각오를 하자...

3시 반부터 2시간 정도 탔다.

옆에 아저씨는 친절하지는 않았다 교육중간에 전화도 하고 뭐 알려주지도 않고 엑셀 밟는거 일정하게 하라는것 말고는 길도 안알려주고

그리고 2일뒤에 시험보게 되었다.

너무 빠른것 아닌가...


그래도 만약 한번에 붙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면허따게 되는거라서 좋은것 같기도 하고.

2종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것 같은데... 모르겠다 길이랑 계속 외워서 아무튼 잘 준비해서 가야지


끝나고 잠실역까지 가서 크리스피 크림 카페에서 도넛 두개 아이스초코 합쳐서 7000원 정도 먹고 나왔다

사람도 많고 같이 다니는 커플도 많고...


근데 모든 사람들이 다 막 부럽지는 않다. 오히려 일하는 사람이 더 예뻐보인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

나도 면허 따고 바로 알바 구하면 좋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