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있는것을 단 하나도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던 시절도
어린 나이에 엉망인 몸상태로 받는 고통에 적응해서 당연한줄 아는 시절도 있었다
배우기에 너무 좋은 세상이고
영원히 괴로운 일도 없다. 스스로를 잘 속이면 그런것도 당연한 일이 되고 축복이 될 수 있다
강박처럼 가지고 있던 선함이나 의미없는 생각도 ...
남은 일생동안 지루함에 익숙해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고민하도록 하자
나 스스로 세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망치로 깨는것 뿐이다. 어떻게 깨질지... 뭐가 나올지 모른다...
지난 몇년간 나름대로 뭔가 깨부순게 있었지만...
남을 속이는건 본질적으로 불쾌한 일이고...
나를 속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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