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1학기 목표를 적으면서 생각해뒀던 영어 수학공부를 계속했고, 시험이 마무리되었다. 정말 합격발표만 기다리면 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수가 없다. 살면서 이정도로 간절했던적이 있었나?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겪었고, 몇개월간 매일 공부만 했지만 그 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고, 스스로의 한계치를 높이는 경험도 했다. 결과가 궁금하다...  

처음에는 물리와 정보과목 대비도 할 계획이었지만. 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시간상 할수도 없었을것이다. 일본어 공부도.. 이제 해야지


결과를 보고 다시 판단하자. 어쨌든 해야 할 일이니까.